서초동 워런버핏은 왜 스타트업 ‘라이너’에 올인하는가?

서초동 워런버핏? 저에게는 한가지 타고난 재능, 사람이나 사물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좋은 사람’을, 투자에 있어서는 ‘좋은 기업’을 잘 알아보는 능력이죠.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하나 있습니다.‘서초동 워런버핏’이유는 간단합…

MZ세대를 위한 힙한 사무실 만들기 – 인테리어 편

지난 1편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전반적인 인테리어 과정과 그 속에서 생겨난 고민의 흔적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려고 한다. 인테리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쉽지 않았지만 핀터레스트와 블로그를 뒤져가며 우리가 원했던 공간의 느낌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긴 글이니 사진 위주로만 보셔…

퇴근하면 함께 지하로 클라이밍 하러 가는 회사

팀원들과 퇴근 후 함께 즐겁게 운동을 갈 수 있는 회사. 업무 시간 중간에도 리프레시를 위해 운동을 다녀올 수 있는 회사.운동비까지 쿨하게 지불해주는 회사. 게다가 그 운동이 그 멋있는 <클라이밍>이라면? 여기 그런 회사가 ‘진짜’ 있다. 시작은 브라이언의 클라이밍 일일 강습 공지였다. 우리가 새…

2021 라이너가 일하는 방식

서론 안녕하세요, 라이너 팀에서 COS로 일하고 있는 조던입니다. COS는 다소 생소한 직무일 수 있으나, CEO를 지원하는 직무입니다. 경영, 채용, 기획, 조직문화(라이너에서는 개발까지) 등 몸이 2개라도 시간이 항상 모자란 CEO에게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2번째 뇌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라이너에서 저는 주…

라이너의 핵심 가치 및 인재상

새롭게 정의된 라이너의 Mission 2021년 1월, 라이너는 기존의 미션인 ‘초개인화된 인터넷을 만든다’라는 것이 궁극적으로 가지는 의미가 무엇일지 정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라이너를 통해 만들려고 했던 Highlighted WWW → Distilled Version of the Internet → Hand Picked Version of the Inter…

프론트 엔드 개발 첫걸음🐥

🙌 첫 인사 안녕하세요. 새롭게 라이너 팀에 합류한 **프론트 엔드 개발자 “제제”**라고 합니다. 프론트 엔드 개발에 첫 발을 내딛은 새싹 개발자 🌱로서, 라이너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낮에는 디버깅과 UI 수정, 밤에는 리액트와 자바스크립트를 독학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는 중이랍니다 🏃🏻‍♂️ 🚀 입사 이…

내가 탄 게 로켓이 맞나? 스타트업 종사가가 이직을 고민하게 될 때.

“로켓에 자리가 나면 일단 올라타라.” -페이스북 COO 쉐릴 샌드버그 내가 과거에 탔던 로켓들은 그 당시의 나에겐 분명히 로켓이었다. 그런데 나는 왜 그 로켓을 두고 새로운 로켓을 찾아 떠나기로 마음먹게 되었나?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의 나의 스타트업과 일에 대한 가치관은 내가 떠났던 두 개의 로켓이 만들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