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입사 한 달 차 라이너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셀리나입니다.
필기는 오색 형광펜 + 3색 펜이 갖춰져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으로 필기하는 세상! 그런데도 변치 않은 것은 ‘필기를 위한 도구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여부입니다. 어떻게 사용할지 모른다면 아무리 좋은 앱이 있어도 쓸모없게 되버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라이너 신입 개발자인 제가 사용하며 느낀 라이너 사용법 + 후기’ 주제로 글을 이어가 보려 합니다.
✍🏼 라이너는 모바일, 웹 하이라이팅 앱입니다.
– 형광펜 : 인터넷에 보이는 모든 화면(PDF, 논문, 기사, 블로그 등)에 하이라이팅 가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어떤 전자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한 ‘똑똑한 ・ 인터넷 ・ 형광펜’ 입니다.
– 똑똑한 : 내가 하이라이팅 했던 내용과 관련된 글을 추천받기 가능!
– 인터넷 : 똑똑한 검색 기능까지!
라이너 사용 전 & 후 , 필기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공부의 왕도’ 에 나온 공부법으로 유명했던 오색 형광펜 필기법을 기억하시나요? 라이너를 사용한다면 모니터 속의 콘텐츠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요! 이에 더해서, 라이너에는 메모, 저장, 공유, 관련 글 추천 기능까지 응용할 수 있어서 공부할 때 더 편리한 점이 있었답니다.

라이너 사용 전(As is)과 후(To be)
- 공부의 왕도에 나온 공부법 : 오색 형광펜 필기법 → 5가지 컬러로 하이라이팅, 방식은 동일
- 무거운 책가방 속 내 소중한 필기 → 인터넷만 연결되면 대다수의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
- 필기 공간 부족 → 코멘트
- 여러 번 보고 너덜너덜해진 문제집과 이별
- → 다 외운 개념은 휴지통으로 굿바이! ( 잘못 지웠다면 )휴지통에서 복구!
- → 하이라이팅만 요약해서 볼 수 있어서 N 회독 가능!
라이너를 사용하면 좋은점 추가!
→ 내가 밑줄 친 하이라이팅한 문장을 분석해서 유튜브처럼 연관된 문서들을 보여준다.
→ PDF에도 하이라이팅 할 수 있어서, 이론과 관련된 문서를 보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ex.논문)
→ 라이너 홈에서 검색하면 네이버, 구글에서보다 내가 필요한 정보들을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라이너가 사용될 수 있는 분야
저는 새로운 개발 언어를 공부하며 하이라이팅 한 부분을 통근할 때 보고, 기억이 가물거릴 때 검색을 통해 다시 개념 복습을 하는 식으로 라이너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 팀에 공유하고 싶은 글이나 소식을 라이너의 공유 기능을 통해 중요한 부분만 공유하는 등, 업무에도 유용한 점이 있었습니다.


서점에 분야별로 IT, 금융, 자기계발, 언어, 소설, 시, 철학 등의 카테고리가 다양한 것처럼 하이라이팅은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제가 라이너를 사용해 개발 공부를 스마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처럼, 라이너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목적들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지식, 공부, 자기계발 ) 직무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 (직무, 트렌드, 취미) 관심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 (독서, 취미) 독서를 할 때 인상 깊은 문장을 강조하기 위해
- (공유, 커뮤니케이션) 블로그 등 다 같이 공유하면 좋을 내용 공유를 위해 …
마치며
지금까지 라이너 신입 개발자인 제가 사용한 라이너의 사용법과
한 달 동안 라이너를 사용해 본 후기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독서백편의자현 [讀書百遍義自見]
삼국지 위지 왕숙 전에도 나온 이 말은 책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은 저절로 알게 된다.
라는 뜻입니다.
지금 당장 개발 언어를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없겠지만 어려운 글도 자꾸 되풀이하며 읽으면 그 뜻을 스스로 깨우쳐 알게 되겠지요. 더 튼튼하고 멋진 라이너를 개발하기 위해 라이너로 열심히 학습해서 다음 글에서는 개발자로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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